[리콘 코리아 2018] 선다코리아, 태양열 분야 세계 최고 기업으로

단일진공관형 히트파이프식 집열기, 세계서 인정 에너지공단 태양열 보급 사업 국내 최다 진행 실적 산업공정열 공급형 집광형 플랜트 개발 과제 수행

2018-04-30     조성구 기자
선다코리아의

[한국에너지신문] 2005년 설립된 선다코리아(사장 조승규)는 태양열 분야 설계와 시공을 주도하는 국내 최고의 태양열 전문기업이다. 2016년에는 태양열 집열기 KS 인증을 획득하고 ISO 90001 인증도 받았다. 또 같은 해 신재생에너지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선다코리아는 태양열이 가진 고효율, 에너지 절감, 유지관리 용이성, 경제성 등의 장점으로 난방과 온수, 에너지시스템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선다코리아는 독일에서 개발한 SEIDO 히트 파이프 진공관의 태양열 집열기 제품을 처음 한국에 들여와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와 부품을 접목해 국내에 유통되던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선다코리아의 단일진공관형 히트파이프식 태양열 집열기는 독일 Key DIN, SPF, SRCC 등 전 세계 유수 기관의 인증을 획득한 최고의 설비이다.

헤더와 진공관으로 구성된 집열기는 열 흡수를 위해 흡수관과 열 전달을 위한 히트파이프가 내장돼 있고 생산된 열은 콘덴서를 통해 열교환기를 거쳐 펌프에 전달된다. 이 열로 펌프를 통과하는 물의 온도를 약 180℃로 유지해 온수 및 난방과 태양열 냉난방에 활용하는 것이다.

선다코리아의 집열기는 매니폴드 구조여서 간접 열교환도 가능해 진공관 교체도 용이하다. 또한, 10ATM의 고진공 제품이어서 열 손실이 없고 겨울철 동파에도 안전하다. 

선다코리아 집열기에 주로 사용하는 단일진공관은 국내에서 주로 사용되는 평판형이나 이중진공관에 비해 성능과 효율성이 높다.  

선다코리아는 2006년부터 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태양열 일반보급 사업 국내 최다 실적, 2008년부터 진행된 태양열 냉난방시스템 국내 최대, 최다 실적을 보유한 국내 관련 설비의 80% 이상 실적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선다코리아는 태양열 발전 시설에도 기술력을 집중하고 있다.

2009년에는 에너지공단 시범보급사업을 통해 PTC(집광형) 태양광 설비를 이용한 고온(330℃) 생산시설을 성공적으로 설치했고, 2012년에는 에너지기술평가원의 신재생에너지기술 개발사업인 100㎾ PTC 태양열 발전 실증연구를 수행했다. 

PTC(집광형) 태양열 발전은 집광기를 이용해 300℃ 이상의 열을 모아 그 열로 터빈을 돌려 전력을 발생하는 시스템이다. 태양열 발전시설 중 90%를 차지할 만큼 안정적인 시스템이다.
발전효율이 높고 사용된 열을 온수와 난방에 재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유럽 등 선진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기술력으로 지난해부터 선다코리아는 수요처 기반으로 250℃ 이하의 산업공정열 공급용 집광형 태양열 플랜트 핵심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플랜트가 적용되는 태양열 발전은 집광형 태양열 구조물을 이용해 중온에서 고온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2020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산업공정 시 필요한 온도 범위의 열 생산이 가능한 집광형태의 집열기를 이용, 산업공정에 바로 쓰일 수 있는 열원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산업공정부에 공급 가능한 열 생산 집열기 기술과 유지관리 기술이 개발된다. 

선다코리아는 전남·충북지역 집단에너지시설과 연계해 중형 실증 단지를 구축해 시운전 및 데이터 분석, 연차별 기술 확보 및 유지보수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국내 산업용 열에너지 소비의 반 이상은 태양열 시스템으로 공급이 가능한 280℃ 이하의 열원이 차지해 이 기술개발이 향후 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개발이 주택 및 건물, 저온 산업에 한정된 태양열산업을 중·고온 산업부문까지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산업공정용 보일러 제조사와 산업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11년 연속 에너지공단 선정 태양열 설비 AS 우수업체로 선정된 선다코리아는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의 일체’라는 회사의 모토처럼 태양에너지산업 발전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