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지리정보 서비스 사업팀 입주

한전KDN은 지난 14일 사내벤처 활성화 및 집무환경 마련을 위한 ‘벤처 플라자’개관했다.
벤처플라자는 1차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사업 아이템 중 ‘인터넷 지리정보 서비스’사업을 전개할 사내 벤처 1팀이 우선 입주한다.
한전KDN은 벤처플라자에 입주한 사내 벤처팀에게 사무실 임대료 무상지원은 물론 자금, 기술, 인력, 마케팅 등의 각종 지원을 하며 사업 추진의 성과에 따라 급여 및 인사고과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연동 사장은 “이번 벤처플라자 오픈은 안으로는 공기업의 벤처 마인드 고양 및 직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밖으로는 기술력 향상을 통한 인적, 기술적 네트워크를 형성함은 물론 e-비즈니스 신규사업 영역을 확대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회사로부터 7억원의 자금지원으로 출발하게 된 사내 벤처 1팀의 김영의 팀장은 “그동안 그룹 내 매출에 기반 한 사업영역을 대외 영업 및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올 하반기까지 1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변국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