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천연가스버스 도입키로
서울시, 천연가스버스 도입키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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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천연가스 버스를 도입키로 하고 20억7천5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또 허용기준 이상의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공해차량에 대해서는 사용정지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지난 17일 서울시는 천연가스 연료용 버스 15대를 올해 도입하고 3곳에 충전소를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천연가스 버스는 경유사용 버스에 비해 일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50∼90%가량 적어 서울시내 대기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앞으로 천연가스 버스 차량 확대를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결과 허용기준을 초과해 오염물질을 배출한 차량에 대해 <>1회 적발시 3일 <>2회 적발시 5일 <>3회 적발시 7일간 사용정지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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