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업진흥공사 해외개발처 신학균 과장(42)이 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제72회 기술사 자격시험에서 최고 득점자로 합격했다.
신 과장은 한양대학교 자원공학과를 졸업, 87년 광진공에 입사해 현재까지 6차례 걸쳐 각종 표창을 수상하는 등 사내에서도 모범사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근무 중에 틈틈이 자신의 전공분야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 지난 2001년에는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자원공학분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기술사 자격시험은 공학분야 최고의 인재를 뽑는 시험으로 이번 시험에서는 총 524명이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