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번 워크샵은 대체에너지 기술개발과 보급촉진에 가장 앞서가는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국내 2백여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산업자원부가 대체에너지 개발·보급정책을 비롯 43편의 새로운 기술들이 발표됐다.
국내 대체에너지 기술개발 및 보급을 주도해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가 주최한 제12회 신·재생에너지 워크샵에서 손재익 연구소장은 “연구소가 주최해온 워크샵은 대체에너지 기술개발 및 보급을 주도해왔다”며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보급을 위해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자원부 이감열 자원정책심의관은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의 열기를 정부가 느낄수 있다”고 말하고 “정부가 최선을 다해 대체에너지 기술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 폐기물, 연료전지, 수소, 유체, 석탄분야로 나누어 이틀간 진행된 본회에서 발표된 논문내용에 대해 에너지기술연구소는 상당한 수준의 발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워크샵에서는 일본전자연구소에서 타대요시 다니카 박사가 일본의 태양전지 기술개발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는 것을 비롯 3명이나 참가해 한·일간의 공동기술개발연구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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