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주관하는 제25회 한국원자력기술상에 김영승 한국수력원자력 팀장 등 10명이 선정됐다.
25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회와 동시에 시상식이 열렸다. 이외에도 김용현 한전KPS 부장, 박헌영 두산중공업 부장, 이한칠 무진기연 기술본부장, 박세인 한전원자력연료 선임, 김태곤 한국수력원자력 팀장, 김광열 대우건설 차장, 서강완 한국전력기술 처장, 황성재 수산이엔에스 책임, 장영석 현대건설 부장 등에게 원자력기술상이 시상됐다.
원자력국제협력유공자로는 루카 니코데모 국제원자력기구 과장, 정진호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선임, 조혜륜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책임, 유우정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과장, 김주창 두산중공업 부장, 지은실 한전원자력연료 과장, 정제안 한국전력기술 주임, 김창희 한국수력원자력 차장 등이 상을 받았다.
유럽사업자요건(EUR) 인증 공로상은 김용수 한국수력원자력 부장, 정환용 한국전력기술 상무, 김기석 한국전력기술 부장, 최재돈 한전원자력연료 책임, 서영빈 두산중공업 부장 등이 받았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 공로상은 박화규 두산중공업 전무, 김명현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 안종하 한국수력원자력 처장, 장현승 한국수력원자력 팀장, 김긍구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 박홍준 한국연구재단 단장, 최한식 한전KPS 실장, 이종무 한전원자력연료 부처장, 임채영 한국원자력연구원 센터장 등이 받았다.
한국원자력기술상은 원자력산업계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원자력산업 진흥 및 원자력 기술 향상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기관별 후보 대상자를 추천받아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해외 수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한 유럽사업자요건 인증 취득을 통해 한국 원전의 우수성을 입증한 공로를 인정받은 종사자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