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차이나플라스 2018’서 중국수출 플러스 기대
효성, ‘차이나플라스 2018’서 중국수출 플러스 기대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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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이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 고무 무역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한다.

[한국에너지신문] 효성이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 고무 무역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한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화학PG의 폴리프로필렌(PP) 브랜드 ‘토피렌(Topilene)’을 선보인다. 시장점유율 세계1위의 PP인 ‘토피렌 R200P’는 냉∙온수 공급용 파이프의 재료로 쓰이며 뛰어난 경제성과 친환경성, 화학적 안정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효성은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글로벌 고객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실시한다. 독자적 기술인 탈수소 공정을 통해 원료인 프로판에서 PP까지 일관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는 효성은 이를 바탕으로 생산한 고순도 PP ‘토피렌 R200P’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배수관용 파이프 소재로 내구성, 내열성이 좋고 경량화를 이룬 ‘PP-B’소재의 우수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자동차 부품, 고투명 용기, 간편식 포장용 필름 등 특수용도 제품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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