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 감시센터 최초 출범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 감시센터 최초 출범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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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일환
▲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 감시센터’가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한국에너지신문]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 감시센터’가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화력발전소 주변지역에 민간환경 감시센터가 설립·운영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이 시설은 산자부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지역주민들은 지금까지 환경보전과 감시사업 확대 등 다양한 요구를 해 왔다. 센터는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오염물질 측정, 환경 감시결과 공개, 환경관련 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주민 소통 창구 역할도 담당한다.

센터에서는 굴뚝 원격감시체계를 통해 사업장 굴뚝으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검증한다. 대기·토양·해양 등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오염을 모니터링한 뒤 데이터베이스화 한다.

센터는 올해 말까지 산자부 지원을 통해 시범 운영하고, 결과에 따라 지자체가 센터의 기능을 이관하는 등 감시체계를 상시화해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센터 개소 행사에는 박원주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어기구 국회의원, 이종윤 당진시의장,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당진시와 동서발전은 지난해 7월 대기오염물질 감축협약을 체결하고 당진화력 1~8호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20년까지 2015년 대비 40%, 2030년까지 75% 감축하기로 했다. 실무추진반과 검증단은 감축이행 실적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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