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당진지역 스마트공장 활용방안 토론회
어기구 의원, 당진지역 스마트공장 활용방안 토론회
  • 오철 기자
  • 승인 2018.04.24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 의원, “당진지역 산업단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으로 제조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해야”
▲ 지난 20일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어기구 위원(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소속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충남 당진)은 지난 20일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충남산학융합원에서 '당진지역 스마트공장 활용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기구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와 충남산업융합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당진지역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 활용을 통해 실질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제조업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첨단 디지털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을 2만개 보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추진 중이다.

이날 토론회는 어기구의원이 좌장을, 김태형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 팀장이 '2018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소개'를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박효선 삼도알엔티 상무, 김종환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본부장, 강서익 공주대 교수, 김우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과 과장이 참석해 스마트공장 구축사례, 지원사업 개선방안, 스마트공장의 발전방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의견을 나눴다.

어기구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고 싶지만 자세한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당진지역 산업단지 중소기업들을 위해 마련했다”면서 “산업단지가 집중돼 있는 당진지역에 스마트공장이 확산되어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