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1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열린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열린혁신 최우수기관(A등급) 및 단독 1위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남동발전은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새 정부의 혁신기조와 동행하기 위해 ‘국민이 주도하는, 국민이 공감하는, 국민이 주인되는 열린혁신’을 목표로 혁신 체계 구축에 앞장섰다. 일자리, 환경, 안전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기관의 노력이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이뤄냈다.
이번 혁신 평가는 새 정부의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둔 공공부문의 첫 혁신성과 평가로, 새로운 국민주권 시대에 필요한 ‘국민의 주도적 참여’,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요소를 평가지표에 반영했다.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혁신평가단 50명을 통한 평가를 실시했다. 200인의 ‘국민평가단’이 직접 평가에 참여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 수준으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혁신 국가대표 기관’을 선정했다.
남동발전은 기관 혁신 시스템, 사회적 가치 창출형 우수사례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우수성을 보였다. 남동발전은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추어 국민이 주도하는, 국민이 공감하는, 국민이 주인되는 열린혁신을 실천하기 위해 혁신4.0을 선포하고 추진했다.
‘벼 심은데 전기 난다!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국민 삶의 질 개선을 동시에 이뤄냈다. 전국 논 면적의 10%만 보급해도 원전 36기를 대체하며, 농가 순이익 약 7배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효자사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동발전은 전력수급기본계획 목표인 영농형태양광 10GW 설비를 설치할 경우 54,000여개의 신규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국민 태양광 발전 솔루션 서비스, 버려지던 석탄재로 생태환경 복원사업 추진, 중소기업과 농민이 함께 참여하는 미세먼지 감축 프로젝트, 대형선박 육상전력 공급사업 등의 사례를 중점 추진했다.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국민과의 대규모 직접소통은 2017년도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협업과제 1위 및 열린혁신 우수기관 산업부장관상 수상 등으로 이어졌다.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 혁신의 중심은 언제나 국민일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가적 주요 이슈 해결을 통해 국민의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