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에너지’ 충전
포스코에너지,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에너지’ 충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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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40명,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멘토링 활동
▲ 포스코에너지가 20일 인천 서구 미래관에서 40명의 대학생과 10개 지역아동센터장,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기획지원본부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8기’를 출범시켰다.

[한국에너지신문] 포스코에너지(사장 박기홍)가 20일 인천 서구 미래관에서 40명의 대학생과 10개 지역아동센터장, 정기섭 기획지원본부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8기’를 출범시켰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13년부터 대학생봉사단을 선정해 LNG복합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학생봉사단은 통학로 안전을 위한 벽화 그리기 활동 및 생활안전을 위한 ‘찾아가는 화재예방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8기’는 노래, 악기연주, 사진촬영, 독서지도,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끼, 경험을 가진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대학생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거나 손글씨에 뛰어난 재능을 갖춘 대학생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학생들이 선발됐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음악 및 미술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올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멘토링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봉사단 ‘희망에너지’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뿐만 아니라 대학생봉사단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10여명의 봉사자들이 다음 기수에도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있고, 심사과정을 거쳐 실제로 재참여하고 있다. 이번 8기 봉사단에도 총 6명의 대학생들이 재참여했다.

올해 3번째 봉사단원 활동을 하게 된 정승일 학생은 “3기, 4기 활동을 하고 군대를 다녀오자마자 다시 8기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희망에너지 봉사단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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