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中企 수출판로 지원 협력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2018 IEEE PES T&D 콘퍼런스 & 엑스포’에 중소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꾸려 참여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 파워맥스 등 20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참가해 기업들의 북미 시장 수출판로 개척을 수행했다. 한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40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었다.
한전은 변압기, 개폐기 등 전통 전력기자재와 시장성장 및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에너지신사업과 손실개선 등의 우수 기자재 제조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수출판로 개척 사업을 수행했다.
한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 중소기업의 제품 전시홍보는 물론 전시회에 참가하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사전 안내를 시행했다. 우리 중소기업들과 수출상담을 시행하는 한편, 참가한 기업들의 전시부스 임차, 전시물품 운송, 통역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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