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체험에 목마른 학생들을 직접 찾아갑니다“
“과학체험에 목마른 학생들을 직접 찾아갑니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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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20일 과학의 달 기념 행사
▲ 전기연구원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경남 혜림학교에서 찾아가는 찌릿찌릿 전기교실을 진행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20일 과학의 달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경남지역 학생 및 장애인 학생 400여 명을 초청했다.

장애인의 날인 20일 창원시 합성동에 있는 특수학교 ‘경남혜림학교’를 방문해 3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특별 과학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찌릿찌릿 전기교실’을 진행했다.

공중에 뜨는 초전도체 및 저온에서 전기저항이 제로(0)가 되는 초전도 현상과 원리를 쉽게 알려주는 ‘신기한 초전도 교실’, 불이 없는 암전 상황에서 순간이동과 분신 등 다양한 효과를 이용한 ‘LED 레이저 댄스 퍼포먼스’, 그리고 과학문화홍보캐릭터 ‘꼬꼬마케리’와 사진을 찍고 기념품을 받았다.

양산 범어중학교, 창원 웅남중학교, 부산 오륙도초등학교 등 경남지역 3개학교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찌릿찌릿 과학콘서트’도 진행했다. ‘신기한 초전도 교실’과 ‘LED 레이저 댄스 퍼포먼스’와 ‘연구자와 함께하는 진로상담’, 인공번개를 체험하는 ‘KERI 고전압시험실 투어’, 서바이벌로 진행되는 ‘전기상식 퀴즈대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류동수 홍보협력실장은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차별없이 과학문화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배려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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