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부산시, 에너지 유망기업 수출 지원
남부발전-부산시, 에너지 유망기업 수출 지원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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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부발전과 부산시가 20일 부산지역 에너지, 조선해양, 정보통신 분야 중소·중견기업 11개사의 수출 지원을 위한 ‘2018년 에너지 유망기업 수출동행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과 부산시가 20일 부산지역 에너지, 조선해양, 정보통신 분야 중소·중견기업 11개사의 수출 지원을 위한 ‘2018년 에너지 유망기업 수출동행사업’을 추진한다.

기업당 1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제품 개선, 시험 설비 마련, 벤더 등록 등의 활동을 펼친다. 남부발전은 이외에도 경영컨설턴트를 파견해 판로개척 등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양측은 3년간 각각 15억원씩 30억원을 들여 지역 에너지 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지난해 육성기업 10개사가 3000만 달러를 직접 수출하고 87명의 신규고용 성과를 냈다”며 “올해 에너지 유망기업 11개사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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