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히트펌프, 2018 중국 북경 제냉전시회 참가
대성히트펌프, 2018 중국 북경 제냉전시회 참가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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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히트펌프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북경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최대 냉난방 전시회 ‘2018 중국 북경 제냉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신문] 대성산업 계열사 대성히트펌프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북경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최대 냉난방 전시회 ‘2018 중국 북경 제냉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성히트펌프는 지열 히트펌프와 공기열 히트펌프를 전시하고 해외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이번에 전시한 공기열 히트펌프는 스마트 제상기술 등 대성만의 핵심기술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영하 20℃에서도 80℃ 온수 출수가 가능하다.

국내 지열 신재생 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대성히트펌프는 공기열 히트펌프, 수열(폐열) 히트펌프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수열과 공기열을 융합한 ‘60RT급 복합열원 히트펌프’를 개발해 인증을 획득하고 판매 준비에 들어갔다.

대성히트펌프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해외시장 진출은 필수적이며, 그동안 국내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한 중국 전시를 통해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성히트펌프는 지난해 지열 부문 최초로 건설 신기술 제772호(기술개발자 ㈜지지케이)인 ‘상향순환 체계를 갖는 열교환 시스템과 쌍방향 게이트에 의해 공급 및 환수배관 구조를 가진 지열 우물공(SCW) 시공기술’의 유일한 협약자로 공붕괴 방지기술, 물넘침 방지기술 등이 복합 적용된 개방형 지열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정부 연구 과제인 ‘집단주거시설의 고밀도 대용량 수주지열정 개발’ 주관 기관으로서 부산에 있는 예서두라레움 아파트에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보급을 진행하는 등 개방형 지열 시장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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