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協, 회원사 경영에 도움 되는 정보 공유
스마트그리드協, 회원사 경영에 도움 되는 정보 공유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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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공사례 발굴해 전파하는 스마트그리드포럼 개최
▲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회원사의 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인 스마트그리드 포럼을 17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는 첫번째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분기당 한 번 열리게 된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회원사의 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를 분기당 1회로 정례화해 개최한다.

17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는 첫번째 스마트그리드 포럼이 열렸다. 전문가를 초청해 국가경제와 산업 트렌드 및 전략을 중심으로 기업의 성공사례를 발굴해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는 BC카드 사장을 역임한 명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이강태 교수가 ‘경영을 살리는 IT, IT를 살리는 경영’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교수는 “4차산업혁명을 맞아 모든 산업들이 IT와 융합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시장 상황 속에서 살아남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IT에 대해 이해하고 IT 경영을 시행해야 한다”며 “IT의 발달이 단순히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가치의 상승과 고용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계적 기업들의 CEO들에 대해 분석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구글의 래리 페이지, 애플의 스티브 잡스 등은 물론 알리바바의 마원과 샤오미의 레이쥔도 IT를 전공했음을 제시했다.

정찬기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은 “스마트그리드 산업은 IT와 결합한 대표적인 4차산업 분야”라며 “산업의 특성에도 부합하면서 회원사들이 앞으로의 사업을 이끌어가는 데 꼭 필요한 강연”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 등 업계 인사, 남경모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진흥과장, 송양회 전기산업진흥회 부회장, 이봉락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부회장 등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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