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硏, 자원플랜트-에너지강관 활성화 컨퍼런스
지질자원硏, 자원플랜트-에너지강관 활성화 컨퍼런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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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롯데시티호텔 명동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신중호)은 19일 롯데시티호텔 명동점에서 ‘자원플랜트-에너지강관 사업 활성화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최한다.

자원플랜트 세션에서는 국토교통부 플랜트 연구사업의 총괄 주관 책임자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영주 실장의 ‘연구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이 발표된다. 송영호 에코필 전무는 ‘석유 생산 환경플랜트 사업 현황’을 공유한다.

신현돈 인하대 교수는 ‘비전통 자원개발 특성과 연관 산업’을 발표한다. 박기영 고등기술연구원 센터장은 ‘해외 플랜트 배관 제작의 스마트 운영 소프트웨어 및 턴키공장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에너지강관 세션에서는 김진율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실장이 에너지강관 기반구축 사업을 소개한다. 이상철 포스코 박사는 고망간강의 개발 및 적용현황을 소개한다.

지질자원연구원은 시추용 육상 드릴링 시스템의 방향제어 추진체 및 이수순환기술 개발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탐사 및 시공거리 4km급의 다목적 방향성 드릴 및 제어, 이수순환 제어 및 혼합·공급·처리 기술 확보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방향제어 추진체는 지하 목표 지점까지 경로와 방향을 3차원적으로 변경 시추 가능한 추진체 및 제어 기술을 말한다. 이수순환기술은 이수순환특성 모니터링·예측과 연속적 실시간 제어로 시추 안정성 확보 및 실시간 이수혼합, 순환 후 배출된 혼합물의 분리·회수 기술이다.

신중호 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플랜트 연구사업은 에너지·자원 산업의 신기술 개발과 신산업 창출을 통한 연관 서비스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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