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논의의 장' 마련"
"신재생에너지, '논의의 장' 마련"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4.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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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한국에너지신문] 정부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과 관련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회장 이영호)는 오늘 19일부터 20일 양일간 롯데호텔 서울에서 '2018년 한국 신·재생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 전문가가 모여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최신기술에 대한 토의가 광범위하게 진행된다.

첫 날 오전에는 강신규 두산중공업 부사장, 조현수 한화큐셀코리아 대표,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기조강연에 나선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태양광, 풍력 재생에너지 학회, 협회 등 유관기관들이 모여 '재생에너지의 날 제정을 위한 제안식'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5대 회장,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초대 이사장, 지식경제부 풍력 PD를 역임하신 故 한경섭 고문님의 특별공로상 시상식도 개최된다.

학회 관계자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술 동향과 정책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학술대회"라며 "태양광, 풍력, 바이오, 지열 등 정책세션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원별 국제동향, 신·재생에너지 혁신플랫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에너지 공공기관의 역할 등 최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들을 다루는 특별세션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02-883-8051)는 재생에너지 전 분야를 포괄하는 유일한 학술단체로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과 정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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