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타이머콕 보급사업 착수
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타이머콕 보급사업 착수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8.04.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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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가스안전기기 보급 제품 선정위원회 개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정득)는 12일 ‘2018년도 울산시 타이머콕 보급 제품선정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정 위원회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개 업체 제품 및 설치업체를 최종 선정했으며 오는 17일 사업설명회 실시 후 본격적으로 울산지역 2,850 가구에 보급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와 울산시는 지난 2월 14일 취약계층 및 고령자가구의 가스레인지 과열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보급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울산시 관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약 1만 200가구를 대상으로 설정한 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중간밸브를 닫아 가스를 차단하는 타이머콕을 무료 보급한다.

최정득 울산지역본부장은 “공정한 심사와 객관적 절차에 의해 안전성이 높고 사후관리가 용이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엄정히 심사했다”며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의 과열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타이머콕 보급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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