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GS칼텍스는 스타트업 개라지 프로그램 참가신청을 다음 달 16일까지 받는다. 선정되는 5개의 스타트업 기업은 스타트업 기업이 주유소, 충전소, 경정비, 세차, GS&포인트 멤버십 등 카라이프 분야에 대해 GS칼텍스와 비즈니스를 시범 서비스하거나 론칭할 수 있다.
신청 자격 제한은 없으며, 세차, 정비, 전기차, 카셰어링 등 자동차와 에너지, 유통 등 GS칼텍스와 협업할 수 있다면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참고해 팀 소개와 사업개요 등을 포함한 제안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GS칼텍스는 강남 삼성로 주유소의 건물 한 층을 개조해 스타트업 기업이 주유소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이 공간을 6개월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약 1000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프로그램 말미 최종평가를 통해 1등 2000만원, 2등 1000만원의 상금 지급과 더불어 GS칼텍스와 공동 사업을 추진하거나 투자를 검토하는 방안들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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