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지속가능전기기술 국제컨퍼런스 개막

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 국제행사로 확대…12일까지 진행 조강희 기자l승인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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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전기협회가 2018 지속가능 전기기술 국제컨퍼런스(SETIC)를 10일 개막했다. 이 행사는 2003년부터 전기의 날을 기념해 매년 개최한 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을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이날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린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화 기반을 조성하고 참가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행사에서는 전기기술, 발전기술, 수력·양수 발전설비, 국제 기술, 세미나 각 분야별로 12일까지 약 70여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국제 기술 분야에서는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등에서 전문가 5인이 참석해 각국의 저압직류배전(LVDC), 고압직류배전(HVDC) 국가정책과 현황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기술 세미나에서는 ‘3020 정책 및 연구개발 동향’, ‘신재생에너지 3020 달성 현황 및 전략’, ‘HVDC 전기환경’, ‘수·화력 발전설비 내진기술’, ‘초소형 전기차 충전시설’, ‘프로슈머 설비의 전기안전 진단 시스템’ 등이 다양하게 논의된다.

전기기술 세션은 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기술세미나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2018년 전기설비기술기준 제·개정과 KEC 소개, 주택용 분전반 설치 위치 및 재질 관련 규정, 태양광발전설비 KEC규정과 설계 사례, KEC에 따른 풍력발전설비 설계 및 시설 방법 등이 발표된다.

11일에는 저압직류배전과 관련된 해외 현황이 집중 논의된다. 에너지 최적화와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NTT퍼실리티와 독일에너지저장협회가 저압직류배전의 사용확대 추세를 공유하고, 프랑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도 관련 현황과 정책 등을 발표한다.

한편 10일 열린 전기의날 기념식에는 업계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앞선 특별강연에서는 김진우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 특임교수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전기산업’을 주제로 특강했다.

전기협회는 전기주간에 대한 전기산업계와 일반인 대상 홍보 및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컨퍼런스 행사 기간 중 전기주간을 시범운영한다. ‘제1회 전기주간’은 내년에 정식으로 운영된다.

함께 열린 전기산업전시회에는 진우시스템·원리솔루션 등 15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조강희 기자  knews7@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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