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협회,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교육 과정 운영
신재생에너지협회,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교육 과정 운영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4.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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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4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관련 지침 등 제공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윤동준)가 5월 3일부터 4일 양일간 분당 정자역 인근에 위치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교육장에서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실가스관리 실무능력 향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협회는 2011년부터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 및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지열, 바이오, 폐기물 등 총 15개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금번 ‘온실가스관리 실무능력 향상’ 교육은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으로 인한 기업의 의무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모니터링 계획 추진과 함께 온실가스를 저감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발전사업의 투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실무자 역량강화 과정이다.

협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관련 지침 및 가이드라인의 분석, 분야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산정 방법, 온실가스 제3자 검증 절차 및 불확도 관리, QA/QC 체계 수립 방법을 교육자들에세 제시할 계획이다. 

교육 비용은 우선지원기업(중소기업) 재직근로자에게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대규모기업(대기업) 재직근로자의 교육비는 유료(일부 환급)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의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인적자원개발센터(02-529-4865)로 하면 된다. 

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체 교육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nre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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