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000여명과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 행사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7일 시민 1000여명과 서울시 강서 한강공원 부지 2헥타르(ha)에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포플러 나무 1300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중부발전이 주최하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국립산림과학원 및 임업진흥원이 후원했다. 행사는 한강 탄소상쇄숲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및 시민참여 나무심기 순으로 진행됐고, 나무에 이름표 및 소원달기,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등이 함께 열렸다.
중부발전은 내년까지 한강 탄소상쇄숲을 조성한다. 1300그루가 식재된 시민 도시숲은 매년 12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탄소상쇄숲 조성을 꾸준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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