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콘덴싱보일러, 올해의 광고상 TV부문 대상
경동나비엔 콘덴싱보일러, 올해의 광고상 TV부문 대상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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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 파트너로서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 확산

[한국에너지신문] 경동나비엔의 ‘콘덴싱이 옳았다: 우리 아빠는요’편이 한국광고학회에서 주관한 ‘제 25회 올해의 광고상’ TV광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 ‘15회 서울영상광고제 은상’, ‘제 26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 이은 3번째 수상이다. 이 광고는 미세먼지 저감, 온실감스 감축, 에너지 절감 등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 효과를 어린아이의 관점으로 풀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어린아이의 시선에서는 콘덴싱보일러를 만드는 아빠가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와 동등하게 비춰진다는 간단한 서사 구조로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것이다. 실제로 TV CF 말미에 등장하는 ‘콘덴싱 만들어요’라는 대사가 다양하게 패러디될 정도로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 효과에 대한 대중의 주목도도 상승했다.

이 회사는 2016년부터 대중들에게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알리는 ‘콘덴싱이 옳았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선보인 TV CF 역시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 효과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도와 공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경동나비엔이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콘덴싱보일러는 일반보일러와는 달리, 배기가스를 통해 배출되던 열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미세먼지는 줄이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질소산화물(NOx)을 약 79% 감소시키고,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낮춰준다. 때문에, 에너지와 환경을 중요시하는 영국 등 유럽 국가에서는 일찌감치 콘덴싱보일러의 가치에 공감하고 있었으며 국가적 차원의 설치 지원을 통해 국가 내 콘덴싱보일러의 보급률이 90% 이상이다.

반면 국내에서는 관련 제도가 없어 보급률이 20%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심화되는 미세먼지의 해결책 중 하나로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이 알려지기 시작하며 지난해부터 처음으로 콘덴싱보일러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원사업이 시작되기도 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 효과라는 메시지가 아직은 대중들에게 다소 생소하게 느끼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올해에도 경동나비엔은 고객의 생활환경 파트너로서, 환경 오염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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