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공작기계 스마트경쟁력 선보여
한화, 공작기계 스마트경쟁력 선보여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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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 통해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시장 적극 공략
▲ 한화는 3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1·2 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 제조기술박람회(SIMTOS 2018)에 참가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화(대표이사 김연철)는 3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1·2 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 제조기술박람회(SIMTOS 2018)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한화는 산업환경에 최적화된 공작기계 신제품 XD26II-V, HCG-150 등 신제품과 기존 제품 10기종 등 총 12기종을 선보였다.

CNC자동선반 신제품 XD26II-V는 기존 XD20V의 최대 가공경을 26mm까지 확장해 다변화된 복합가공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공작물의 면을 깎는 기계인 HCG-150 연삭기는 기존 KCG-150의 가공정밀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며 ‘고정밀 연삭기’ 생산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했다.

또한, XE20J과 HCG-150를 연계한 자동화 시스템도 선보인다. 한화정밀기계의 협동로봇과 연계한 연속공정 생산 기술을 전시장에서 직접 선보이며 자동차 부품 업체의 신규 수요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4일에는 이탈리아, 독일 등 해외 6개국 딜러 대상으로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해 글로벌 마케팅도 펼쳤다. 나라별 제품 수요 및 시장 동향을 파악하며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설 예정이다. 5일에는 일산 앰블호텔에서 ‘국내외 딜러 리셉션’도 개최하며 공작기계 판매 우수 딜러를 격려했다.

김연철 한화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선도업체로서의 향상된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겠다”며 “앞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작기계 시장에서도 4차산업혁명 시대의 기조에 걸맞은 스마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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