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워터,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 나선다
케이워터,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 나선다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4.09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급여 나눠 ‘내일채움공제사업’ 지원

[한국에너지신문] 케이워터가 ‘임직원 급여 1% 나눔운동’으로 조성된 재원을 활용해 중소기업 장기 재직자를 위한 ‘내일채움공제사업’을 지원한다.

케이워터(사장 이학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내일채움 어깨동무 프로젝트’ 대상 기업을 오늘 20일까지 모집한다.

‘내일채움공제사업’은 이직률이 높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근로자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5년간 일정 금액을 적립해 근로자가 5년 만기 재직할 경우 적립금을 일시에 지급한다.

중소기업은 우수 인력의 장기 재직에 따른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근로자는 5년 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케이워터는 ‘내일채움공제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이 5년간 적립하는 금액 중 일부를 지원하는 ‘내일채움 어깨동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케이워터 협력기업 모임인 ‘케이워터 수탁기업협의회’에 가입한 중소기업과 기술개발 수행업체 등이다.

참여 희망기업은 홈페이지(www.kwater.or.kr)에서 지원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해 물산업플랫폼센터(042-629-2521)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케이워터 물산업플랫폼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중소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