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새 경영원칙 ‘가치 더하기 경영’ 선언
전기안전공사, 새 경영원칙 ‘가치 더하기 경영’ 선언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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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전기안전 선도기관’ 비전으로 ‘기본, 혁신, 사람중심’ 경영 앞세워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30일 충남 아산의 전기안전교육원에서 조성완 사장을 비롯해 본사 각 부서장과 전국 60개 사업소장 등 8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신 경영이념 선포식’을 갖고 경영 활동의 새 청사진을 발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가치 더하기 경영’을 새 경영이념으로 선언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30일 충남 아산의 전기안전교육원에서 조성완 사장을 비롯해 본사 각 부서장과 전국 60개 사업소장 등 8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신 경영이념 선포식’을 갖고 경영 활동의 새 청사진을 발표하였다.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수립한 ‘가치 더하기 경영’은 전기재해로부터의 국민 안전이라는 본연의 가치에, 국민의 편익과 사회적 가치를 더한 공사 경영의 새 지향점을 실었다. 안전 관련 법제도 개선과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 지원 등의 공익성 사업에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펼치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기본에 충실한 업무’와 ‘변화와 혁신 선도’, ‘국민우선 사람중심’ 경영을 3대 실천 좌표로 정했다. 검사와 진단, 점검 등 기본 업무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관행과 타성에서 벗어나 시대 변화를 주도하면서, 사람의 가치, 인재를 중시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공사의 새 미래 비전으로 ‘스마트 전기안전 선도기관’을 표방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서갈 지능형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조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각 단위 사업별로 경영성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사의 사업 현안들인 ‘전기안전 공공플랫폼 전략’, ‘전기안전교육원의 발전 방향’ 등에 관해서도 집중적인 논의를 주고받았다.

조성완 사장은 선포식에서 “국민 안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이 새로운 시대의 혁신 화두가 되고 있다”면서, “국민중심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국가 안전관리 시스템 변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혁신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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