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 민간발전협회장 선임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 민간발전협회장 선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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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완 에스파워 대표가 감사 맡아
▲ 박기홍 민간발전협회 회장.

[한국에너지신문] 민간발전협회는 3일 ‘2018년도 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으로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등 임원 구성을 마쳤다.

박 신임 회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 뉴욕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산업연구원에 입사해 산업연구원 부원장, 포스코경영연구소장, 포스코 기획재무부문장(사장) 등을 역임했고, 올해 포스코에너지 사장으로 부임했다.

민간발전협회 관계자는 “민간발전사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회원사의 목소리를 잘 대변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적임자라는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민간발전협회장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사 및 관련 기관들과의 소통을 통해 전력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감사는 김치완 에스파워 대표이사가 선임됐으며 이사회는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허용수 GS EPS 대표이사,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손영기 GS E&R 대표이사,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상근부회장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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