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냉난방공조전, 내년 3월 킨텍스서 개최
국제냉난방공조전, 내년 3월 킨텍스서 개최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8.04.09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이 내년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다.

내년으로 30년을 맞게 되는 이 행사는 1989년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제1회 전시회를 한국기계공업진흥회 전시관에서 전시면적 3000㎡, 2개국, 32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2017년에 260개 업체 1049개 부스의 규모로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어 30년 만에 냉난방공조분야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았다.

2019년 전시회 주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냉난방공조미래가 현실이 되다’로 정했다. 산업간 융합의 가속화와 함께 변화되는 산업들을 확인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전세계 냉난방공조인의 축제로 승화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 전시회는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인터몰드코리아)와 플라스틱·금형·냉난방공조 등 3개의 자본재 전시회와 킨텍스 제1전시장 전관 및 제2전시장에서 총 7만 6000㎡의 규모로 동시에 개최된다.

‘한국에너지공단 특별전’, ‘한국기계설비 특별전’ 등과 더불어 개막식 및 냉난방공조산업발전 유공자포상, 국제냉난방공조기술세미나&신제품 설명회, 공조냉동기술기능경기대회, 한국냉동공학 학술대회, 국제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홈페이지(www.harfko.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부스 신청접수를 받는다. 조기 신청업체의 경우 1 부스당 최고 54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업체 만족도 제고를 위해 조립부스 형태를 기본형, 프리미엄형 일반, 프리미엄형 고급 A·B의 4가지 형태로 구성했다.

독립부스는 장치를 원하는 업체들이 장치비용을 절감해 저렴하고 편리하게 원하는 형태 및 색깔로 선택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