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확대 운영
[한국에너지신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올해 대전지역 3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에너지 원자력연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시간여에 걸쳐 모형물과 제조공정에 대해 전문 안내요원이 원자력 발전 및 원자력연료 안전성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1100여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운영 첫해인 2016년에는 대전시 교육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연중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3000여명이 찾고 있다.
정상봉 사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장래 진로선택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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