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료 안전성 공부해요”
“원자력연료 안전성 공부해요”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09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전원자력연료,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확대 운영
▲ 한전원자력연료는 올해 대전지역 3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에너지 원자력연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에너지신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올해 대전지역 3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에너지 원자력연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시간여에 걸쳐 모형물과 제조공정에 대해 전문 안내요원이 원자력 발전 및 원자력연료 안전성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1100여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운영 첫해인 2016년에는 대전시 교육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연중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3000여명이 찾고 있다.

정상봉 사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장래 진로선택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