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녹화기구·강원도, ‘평화와 번영의 숲’ 조성
아시아녹화기구·강원도, ‘평화와 번영의 숲’ 조성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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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식목일 행사 개최
▲ 아시아녹화기구·강원도·철원군이 제73회 식목일행사를 5일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통일양묘장에서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아시아녹화기구·강원도·철원군이 제73회 식목일행사를 5일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통일양묘장에서 개최했다. 강원도민과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의 한반도녹화추진위원회 및 남북공동응원단원들이 참여해 ‘평화와 번영의 숲’을 조성하는 나무심기를 실시했다.

식목일 행사는 ‘통일의 길목-통일로 가는 나무심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창희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아시아녹화기구 운영위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정광수 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 남북공동응원단 이창복 단장, 철원군·임업인 단체장 등을 포함한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총 2021그루를 심었다. 이는 2021 동계아시안게임 남북공동개최 유치를 염원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에는 남북공동응원단 벨라콰이어합창단의 ‘같은 꿈을 그려요’ 기념공연이 있었으며, 평화메시지 선포식, 통일로 가는 꿈나무 전달식, 통일염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 및 나무심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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