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대구경북, 태양광발전사업 설명회
에너지공단 대구경북, 태양광발전사업 설명회
  • 오철 기자
  • 승인 2018.04.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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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소득증대 위한 농촌태양광 지원제도 안내
▲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가 농어촌민들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경상북도, 영천시와 3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어입인을 대상으로 '2018년 태양광발전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촌태양광은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축산인, 어업인 포함)에게 장기저리 정책자금 융자,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국가 태양광 보급 확대'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정책사업이다. 

아울러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햇살에너지농사'와 태양광발전사업과 실제 농사를 같이 병행할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사업'도 함께 안내했다.

햇살에너지농사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사업의 저리융자(1%대) 사업으로 한수원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영농형 태양광은 시범사업으로 농지에 농사와 함께 태양광발전사업으로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많은 농가들이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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