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술인협회, 17·18대 회장 이취임식
전기기술인협회, 17·18대 회장 이취임식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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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복 회장, 유상봉 전 회장에게 협회기 넘겨 받아
“그 동안 애쓰셨습니다.“… “앞으로 애써 주세요.”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오른쪽)이 지난달 2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유상봉 전 회장(왼쪽)에게 협회기를 넘겨받은 뒤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선복 회장이 유상봉 전 회장에게 협회기를 넘겨 받았다.

김선복 회장은 “근래 가까워진 4차 산업혁명 및 급변하는 정책변화에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환경변화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전기인 모두가 단합하여 미래를 준비해야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유상봉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제 전현직 회장단이 단합해 협회발전을 견인하는 전통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회의 새로운 운영지표로는 ‘참여하는 회원, 창의적인 조직, 선도하는 협회’가 발표됐다. 회원들은 전기기술인들의 사회적책임 활동, 정부 전기에너지 정책에 대한 부응, 양질의 전력시설물 건설과 철저한 유지관리 등에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위 위원장을 역임한 김영우 국회의원, 산자위 국회의원인 이훈, 황희, 송희경 의원 등과 대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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