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달 29일 중장기 로드맵 수립 용역계약을 글로벌 전략 컨설팅사인 롤랜드버거와 체결했다.
이 회사는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전략산업 환경분석, 지능형 디지털발전소 모델, 핵심기술 확보 전략을 담은 중장기 로드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사업 모델 등을 도출한다.
중부발전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장을 예측하는 예측진단시스템(Smart-PAM), 드론과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옥외 저탄장 자연발화 관측 및 저탄량 측정시스템, 가상현실(VR) 기반 안전체험 교육 시스템, 디지털 트윈 기반 융합형 교육플랫폼, 빅데이터 기반 신재생에너지 통합운영 플랫폼, 설비운전 및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사람이 중심인 4차 산업혁명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삶의 가치를 높이는 글로벌에너지 리더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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