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고객만족도 9년 연속 ‘우수’
석유관리원, 고객만족도 9년 연속 ‘우수’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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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 전담부서 운영, 직원교육 강화, 국민의견 수렴한 제도 개선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직무대행 조주영)이 9년 연속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공공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측정해 서비스 품질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2017년 12월 4일부터 2018년 2월 22일까지 23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조사에서 공공안전 그룹 14개관 중 높은 점수로 ‘A등급’을 획득했으며, 2009년부터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객지원 전담부서를 운영하면서 CS리더 양성교육, 임직원 대상, 고객응대 규정 정비, 고객관리 부서책임제,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했다.

지난해에는 누구나 편하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휴대폰 웹신고, 문자신고 등 석유불법유통 소비자신고 방법을 다양화하는 등 고객접점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차량에 주유한 연료의 정품여부를 걱정하는 국민 불안을 덜어주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한 ‘차량연료 품질점검 현장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농가에서 사용하는 연료에 대해서도 점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조주영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민의 이익과 안전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업무에 임한 결과”라며 “국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하는 공정한 석유시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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