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日 이바라키현 태양광발전시스템 준공
한전KDN, 日 이바라키현 태양광발전시스템 준공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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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MW 규모…20년간 운영 및 관리유지보수 병행
▲ 한전KDN은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54MW 규모의 태양광발전 건설 사업을 완공하고 29일 준공식을 열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54MW 규모의 태양광발전 건설 사업을 완공하고 29일 준공식을 열었다.

태양광발전설비에는 한전KDN의 최적화된 태양광 발전소 감시·제어시스템이 적용돼 효과적인 설비관리와 발전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으로 상업운행중인 이번 태양광 발전소는 당초 예상했던 80%를 넘어 높은 발전 효율을 보일 정도로 좋은 품질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 6월 수주한 총 810억원 규모의 ‘일본 이바라키현 54MW 메가솔라 프로젝트 구축사업’으로 한전KDN이 향후 20년간 발전소 운영 및 관리유지보수도 병행한다.

이 회사는 향후 태양광발전소 감시 및 제어시스템 등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내 추가 사업 수주도 추진하고 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지역친화적인 발전소가 되도록 앞으로 운영 업무에도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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