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경연, 17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개강
에경연, 17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개강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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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열린 제17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개강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은 지난달 30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17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제17기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에는 강동수 한국석유관리원 본부장 등 42명이 입학했다. 개강식에서는 박노준 우석대 교수(전 OB베어스 프로야구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와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방기열 고려대 교수(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가 ‘최근 에너지 주요 이슈와 도전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의 환영사와 10기 출신의 박용한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부회장의 격려사 및 환영 만찬이 이어졌다. 

17기 과정은 7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제1·제2특강으로 구성되어 서울 삼탄빌딩 교육장에서 15주 동안 진행된다.

제1 특강은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 등 에너지 분야 CEO급 인사 10명이 에너지 관련 전문 강좌를 진행하고, 제2 특강은 남성욱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장 등 사회 저명인사 10명이 교양 강좌를 실시한다.

한편,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에너지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6기에 걸쳐 59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에너지 분야의 최대 고위급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한 교육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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