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함께 합시다”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함께 합시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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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동서발전 가스안전公 전기안전公 포스코에너지 등 22기업과 업무협약
▲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2개 기업·공공기관과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지난달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2개 기업·공공기관과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기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동서발전·포스코에너지·한국도로공사·도로교통공단·두산인프라코어·롯데시네마·삼성서울병원·CJ헬로·SK브로드밴드·LG전자·KB국민은행·KEB하나은행·KT·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한국소비자원·한국존슨앤드존슨·한국화재보험협회·한화손해보험·현대자동차·현대제철 등이다.

이들 기관들은 전문성을 살려 안전교육, 안전취약 지역 안전점검, 전기·가스 등 노후 시설 개선과 지원, 그리고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 등 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으로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기관 협업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노후한 주택, 복지시설에 이중창, 단열 등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안전공사는 안전점검 및 설비 개선 활동을, 가스안전공사는 안전점검 및 고령가구 타이머콕 무료 보급 등을 벌이고 있다. 동서발전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사업, 안전 취약계층 지원 및 전통시장 화재사고 예방 활동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협력기관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소방차 진입로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등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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