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9개 협력사와 상생 워크숍
한화, 29개 협력사와 상생 워크숍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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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화(대표이사 이태종)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29개 주요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신뢰와 소통을 위한 협력사 상생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각 주체의 원가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원가산정 방법을 교육하고 실습하는 데서 벗어나, 올해는 원가 검증과 적용방안 등을 토론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원가 산정과 준법 경영에 대한 각종 규정과 업계 동향도 공유됐다.

한화는 협력사가 겪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들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상생 협력방안을 도출하기도 했다. 한화는 추가로 원가 교육을 희망하는 협력사는 개별 지도 교류를 진행한다. 또 업체별 만족도와 수용도를 조사해 각 사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태종 대표이사는 “자주국방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로서 협력사와의 소통은 늘 중요하다”며 “원가 투명성 및 협력사 전문성 강화, 철저한 준법경영 지원을 통해 상생경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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