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2018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참가
지멘스, ‘2018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참가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8.04.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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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전시로 혁신 솔루션 소개
▲ 2018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 지멘스 부스에서 방문객이 VR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산업 자동화 전문 전시회 ‘2018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여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했다.

이 회사는 올해 ‘미래공장’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는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제조업 분야별로 실제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게 체험형 전시를 통해 이 자리에서 스마트공장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지금 시행하라’를 주제로 이산·조립산업, 공정산업 등 제조업 분야에 따른 고객 맞춤형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산·조립산업 분야에서는 훼스토(FESTO)와 공동 개발한 스마트 컨베이어 시스템을 함께 전시하고 공정산업 분야에서는 VR 체험존을 마련하는 등 다채롭게 부스를 구성했다.

지난해 한국 시장에 첫선을 보였던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IoT 운영 시스템 ‘마인드스피어’는 더욱 다양해진 기능을 선보였다. 지멘스는 지난해 12월부터 마인드스피어 최신 버전을 클라우드 시장 1위인 아마존웹서비스에서 호스팅 되도록 상호 연동하여 보다 높은 부가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슈레터러 부사장은 30일 ‘2018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내 행사인 스마트팩토리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디지털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민주당 혁신성장추진위원회 등 정부 관계자는 지멘스를 포함한 스마트공장 대표기업 5개사의 전시장 투어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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