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LG U+, 집단에너지 IoT활용 기술협력
지역난방공사-LG U+, 집단에너지 IoT활용 기술협력
  • 오철 기자
  • 승인 2018.03.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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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에너지와 IoT기술 결합을 통한 시설 안전관리와 운영 안정성 제고
▲ 29일 신상윤 한국지역난방공사 북부사업본부장(오른쪽)과 공준일 LG U+기업부문 전무(왼쪽)가 '집단에너지사업 IoT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 북부사업본부는 29일 LG U+와 '집단에너지사업 IoT활용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열원시설 현장 계기류 IoT 적용 ▲운영 및 유지보수 근무자 영상·무전기 IoT결합 ▲열수송관 맨홀내부 IoT계측 모니터링 ▲열수송관 공사현장 실시간 원격모니터링 ▲기타 4차 산업기술의 집단에너지분야 적용을 위한 관련 IoT기술 공동 발굴·적용 및 정보교류, 공동토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집단에너지분야에 IoT 기술이 결합되면 지역난방 생산·공급시설의 안전한 관리와 운영 안정성이 높아져 소비자들에게 보다 원활한 지역난방 공급이 이뤄 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상윤 공사 북부사업본부장은 “북부사업본부 내 강남지사, 파주지사 등 일부 지사에 우선 실시하는 이번 IoT 실증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그 효과와 타당성을 입증하고 향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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