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인천본부, 에너지바우처 이동판매소 운영
에너지공단 인천본부, 에너지바우처 이동판매소 운영
  • 오철 기자
  • 승인 2018.03.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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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양도면, 화도면 어르신을 위한 등유 현장 지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광준)는 28일 인천 강화군 양도면, 화도면에서 에너지바우처 가구를 대상으로 강화군(군수 이상복)과 함께 등유 배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너지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에너지공단이 전담하고 있다. 

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에너지바우처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가 거주하는 댁으로 직접 방문해 대상자별 맞춤 안내, 등유 배달, 카드 결제 등을 지원했다.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월에도 이동판매소를 강화군 석모도에서 실시 했으며, 올해 6월에는 에너지효율향상사업의 일환으로 옹진군의 섬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유관기관과 협업해 보일러 설비의 무상점검 및 수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광준 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에너지바우처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하신 분을 위해 직접 에너지를 가지고 현장을 방문했다”며, "이동판매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에너지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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