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인천본부, 제조업체 간담회·청렴결의
에너지공단 인천본부, 제조업체 간담회·청렴결의
  • 오철 기자
  • 승인 2018.03.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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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20여개 열사용기자재 제조업체 대표자 모여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광준)는 27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인천지역의 20여개 열사용기자재 제조업체 대표자와 함께 제조업체 간담회 및 재난안전‧반부패‧청렴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인천지역본부 제조검사 권역조정사항에 대한 안내와 검사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열사용기자재 제조검사가 경기지역본부에서 인천지역본부로 이전됨에 따른 조정사항과 수입 열사용기자재 제조검사 제도개선 사항 등을 중심으로 제조업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천광역시청 스마트에너지팩토리 사업에 대한 사업 안내도 동시에 진행됐다. 산업단지가 많은 인천지역 특성을 고려한 인천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및 신산업(ESS, EMS 등)의 지원확대 통해 개별공장의 신재생에너지 이용확대 및 에너지이용 극대화를 점차적으로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천지역본부와 참여제조업체 대표자 20인은 재난안전교육 및 반부패‧청렴결의를 통해 지역 내 기업들과 상생하며,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사업무 수행을 통해 인천지역 산업공단의 안전보장과 청렴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광준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열사용기자재 검사가 좀 더 청렴해지는 기반을 마련하고, 열사용기자재업체와 소통을 통해 에너지부문의 효율 극대화 및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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