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조종사 유자녀 위해 2013년부터 1억8000만원 후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22일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에서 순직한 조종사의 유자녀를 지원하는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공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공군 조종사 유자녀들이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대한민국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까지 누적액수는 총 1억 8000만원에 달한다.
공사는 이밖에도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해 항공 관련 대학교에 후원하는 ‘하늘누리 장학금’, 소음대책지역 내 학생을 후원하는 ‘푸른등대 장학금’ 등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항공 체험견학, 하늘캠프 운영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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