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제조업의 혁신 성장 이끈다
에어릭스, 제조업의 혁신 성장 이끈다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3.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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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솔루션으로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환경 선도

[한국에너지신문] 에어릭스(대표이사 김군호)는 국내 제조업의 혁신을 위해 고도화된 수준의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의 ‘IoT 스마트 집진기’는 환경 설비와 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해 탄생한 스마트 정비 시스템이다. 국내 유수의 제철소에서 85% 이상 전력감소 효과와 설비당 연간 3000만원 규모의 전력비용 절감효과를 거두며 효과가 검증됐다.

일례로 KT IDC 센터에 설치된 IoT 스마트 집진기 클라우드 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나 설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에어릭스의 냉방기 에너지 관제시스템인 ‘아이람스(iRAMS)’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 중 하나로 산업현장에 특화된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것이다. 국내 최대 제철소에 시스템을 적용해 동작여부를 알 수 없던 기존 냉〮난방기 상태를 공장별, 군집별로 모니터링 할 수 있고, 개별 냉난방기를 제어할 수 있어 에너지절감 비율 35%를 달성했다. 상시 예방정비가 가능해 정지 기간이 짧고, 정비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이외에도 이 회사는 산업 현장 스마트 관제 시스템 'ThingARX 플랫폼'을 개발해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구축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IoT 기술을 통해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및 비용을 절감한다.

김군호 대표는 “제조업에서 고도화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다면 우리나라는 제조업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에어릭스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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