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타파”…윌로펌프, 제로 디펙트 품질선언식
“불량 타파”…윌로펌프, 제로 디펙트 품질선언식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3.26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에너지신문] 윌로펌프(대표이사 김연중)가 세계 최고 품질의 펌프 및 시스템을 생산하기 위한 ‘제로 디펙트(Zero Defect) 품질 선언식’<사진>을 가졌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윌로펌프 부산 본사에서 열린 품질선언식 행사에는 윌로펌프 김연중 대표이사와 윌로그룹 조지 베버 최고기술책임자를 비롯해 윌로펌프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는 ‘불량 타파’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불량이라고 적힌 조형물을 해머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품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윌로펌프는 지난해 1월부터 전사적인 컨설팅을 통해 품질 마인드 변화와 개선을 위한 혁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연중 대표이사를 추진위원장으로 총 4개의 팀으로 구성된 품질혁신팀은 다방면에서 혁신 활동을 진행한다.

김 대표이사는 “펌프 산업을 뛰어넘어 최소한 자동차 산업의 레벨까지 현장의 품질 수준을 높일 계획이며, 불량률을 90% 이상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