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산업혁신운동 5차년도 사업 추진
남부발전, 산업혁신운동 5차년도 사업 추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3.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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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차 중소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조혁신 컨설팅
▲ 한국남부발전이 2·3차 중소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혁신운동 3.0’ 5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2·3차 중소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혁신운동 3.0’ 5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발전회사 협력사, 사회적 약자기업, 조선기자재기업까지 지원범위가 확대됐다.

남부발전은 최근 한국생산성본부 회의실에서 이와 같은 내용으로 ‘산업혁신운동 3.0’ 5차년도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산자부가 주관하는 산업혁신운동은 2·3차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공정·경영·노무·기술혁신 분야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부발전은 2013년 1차년도 사업부터 참여한 이래 현재까지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발대식에는 남부발전 관계자 및 컨설턴트 22명이 참석해 23개 지원기업에 대한 진단 결과와 과제 발표, 목표 달성을 위한 토론 등을 진행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사업에서 사회적 약자기업과 조선기자재기업까지 지원범위를 확대, 여성기업 4개사, 사회적기업 5개사, 장애인기업 2개사, 조선기자재기업 6개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2·3차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집중 지원되며, 각 기업별 과제 목표 달성을 통해 약 15억원의 재무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창현 남부발전 동반성장부장은 “이번 산업혁신운동은 중소협력사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기업과 영세한 중소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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