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에너지전환 정책 대응 방향 토론
중부발전, 에너지전환 정책 대응 방향 토론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3.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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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머드린 호텔서 기후환경포럼 개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7일 보령 머드린호텔에서 에너지전환 시대에 맞춘 중부발전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제2회 코미포(KOMIPO) 기후환경포럼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박재묵 대전세종연구원 원장, 최동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김병빈 충남환경운동연합 의장 등 6명의 사외위원과 부산대 전충환 교수,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소장, 이상준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중부발전은 에너지정책과 기후환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후환경포럼,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기초 지자체와의 소통하기 위한 ‘찾아가는 주민소통데이’ 등을 마련해 개최하고 있다. 충남도청 및 발전3사가 참여하는 ‘지속가능 상생발전 협의회’에도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소통협의체의 실행력과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저탄장과 회처리장 비산먼지 관리, 미세먼지 감축 등 현안에 대한 분과위원회를 신설했고, 전 사업소에 환경감시기구를 발족해 소통협의체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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