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온정으로 인도네시아를 따뜻하게
포스코에너지, 온정으로 인도네시아를 따뜻하게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3.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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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부생가스발전소 인근 마을에 주거환경개선·전기점검 재능봉사
▲ 포스코에너지 23일 인도네시아 부생가스발전소 인근 뜨갈라뚜(Tegalratu) 마을의 낙후시설 환경개선 및 전기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포스코에너지(사장 박기홍)는 3월 23일 인도네시아 부생가스발전소 인근 뜨갈라뚜(Tegalratu) 마을의 낙후시설 환경개선 및 전기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포스코에너지 인도네시아 부생가스발전소 임직원과 합작사인 인도네시아 발전사 KDL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발전소 인근에 위치한 사원, 보육시설, 학교를 대상으로 △ 건물 개보수 및 페인트 작업 △ 화장실 칸막이 설치 △ 배수시설 정화 △ 거리 및 시설의 미화작업 등 환경개선 작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 아동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시설과 학교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 점검 및 전등 교체 등 전기점검 재능봉사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에너지 인도네시아 부생가스발전소 신은주 법인장은 “개선된 환경을 보고 행복해하는 마을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부생가스발전소는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수업 시간과 교사를 늘려 매주 화, 목 수업을 진행하며 한국 음식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밖에도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빵과 우유를 담은 선물상자를 나눠주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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