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시스템즈, ‘올해의 인프라’ 컨퍼런스와 시상식
벤틀리시스템즈, ‘올해의 인프라’ 컨퍼런스와 시상식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8.03.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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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18일 런던서 개최

[한국에너지신문] 벤틀리시스템즈가 ‘올해의 인프라(2018 Year in Infrastructure 2018) 컨퍼런스’를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영국 런던의 힐튼 런던 메트로폴에서 개최한다.

벤틀리 인스티튜트가 진행하는 이 컨퍼런스는 전 세계 인프라 설계, 시공, 운영 분야의 선도적인 업계 임원들과 혁신을 일구는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다. 올해 컨퍼런스 주제는 디지털화:인프라의 발전이다.

70명에 이르는 강연자와 50개가 넘는 정보 세션을 만날 수 있으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업계 전문가의 기조 연설, 소통형 워크숍, 포럼, 패널 토론, 제품 시연이 진행된다. 참석자는 벤틀리시스템즈 및 전략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 지멘스, 톱콘, 뷰로베리타스의 전시 및 프레젠테이션이 열리는 테크놀로지 파빌리언을 방문해 신기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놀라운 기회도 주어진다.

컨퍼런스 첫째 날 열리는 디지털 발전 아카데미에서는 현실 모델링, BIM 전략, 컨스트럭셔니어링 등 전문 분야의 주제별 전문가들이 프레젠테이션과 상호 토론을 통해 향후 비전과 모범 사례를 제시한다.

또한 컨퍼런스 중 벤틀리 ‘올해의 인프라’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건물 및 캠퍼스, 디지털 시티, 산업 인프라, 철도, 도로 및 교량, 유틸리티 및 수도 등 6개의 산업별 포럼이 진행되며 55팀 이상의 최종 결선 진출자가 독립 심사 위원단, 100명이상의 언론 관계자, 컨퍼런스 참석자 앞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하게 된다.

이 프레젠테이션에서 심사 위원들은 수상자를 선정하고 10월 18일 컨퍼런스를 마무리하는 시상식 겸 축하 행사에서 발표한다.

아렛 가립(Aret Garip) WSP 기술 이사는 지난해 싱가포르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WSP의 런던 원 블랙프라이어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최종 결선 진출자로 선정됐다. 2019년 행사는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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